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함께 올라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는 드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1] 지난해 12월 29일 1,429원까지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은 이후 9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1,473원을 넘어섰습니다.[1] 같은 기간 코스피도 지난해 4,214포인트에서 출발해 매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700선 근처까지 상승했습니다.[1]
시장의 이례적 움직임
일반적으로 주가와 환율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원화 가치가 올라 환율이 내려가고, 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 실적 악화로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시장에서는 이러한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1]
지난 1년간(2025년 1월 14일~2026년 1월 13일) 코스피는 88.49% 급등했습니다.[3] 이는 국내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심리와 글로벌 자금 유입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부의 환율 관리 한계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당분간 1달러에 1,400원 이하로 환율을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1] 이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미국 달러 강세 추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별 종목의 엇갈린 성과
코스피 전체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성과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게임사 시프트업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3] 시프트업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9,605억원으로, 엔씨소프트(5조3,106억원)와의 격차가 3조3,501억원에 달합니다.[3]
시프트업의 부진은 실적 악화 우려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7% 낮은 수치입니다.[3]
한일 경제 협력 강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4] 양국 정상은 한일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지식 재산 보호 등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4]
댓글 남기기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보세요 (IP 주소로 작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