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경제, 소비자 지출과 기술주 강세로 연말 마무리

연말 미국 증시, 연휴 데이터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일, 미국 증시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어요. 11월 소비자 지출이 0.5% 증가하며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견고함을 보여줬죠.

엔비디아와 애플 같은 기술 대기업들이 주도했고, 이날 주가가 2% 넘게 올랐어요.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2.8%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연준, 금리 정책 유지 시사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12월 29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연말 경제 지표를 언급했어요.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간 2.4%로 낮아졌으며, 연준 목표인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직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어요.

  • 실업률은 4.1%로 안정적이며, 12월에는 15만 1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어요.
  • 제조업 PMI는 49.3으로 안정세를 보여줬고,
  • 주택 착공은 3.1% 증가하며 모기지 금리도 6.5%로 안정화되고 있어요.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1월 금리 인하 기대는 잠잠해졌고, 시장은 2026년 3월에 25bp(기준금리 0.25%) 인하 가능성을 75%로 보고 있어요.

지정학적 긴장 속 에너지 시장 변동성

12월 29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공습을 감행하면서 유가가 배럴당 72달러로 1.2% 하락했어요. 이번 공습은 마약 카르텔의 주요 항구를 목표로 했으며, 펜타닐 밀입국 차단이 목적이었답니다.

국내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4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우려를 일부 상쇄했어요. 골드만삭스는 2026년 1분기 평균 유가가 7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연말 쇼핑 호조, 소매 판매 기대 이상

11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강한 소비심리를 보여줬어요. 특히 온라인 쇼핑과 할인점이 호조를 보였고, 월마트와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동안 120억 달러 넘는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어요.

이 데이터는 연말 소비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로, 이번 시즌 총 소비액은 1조 500억 달러(약 1,2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다만, 높은 금융 비용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는 다소 둔화됐어요.

기술주 중심 기업 실적, 시장 견인

2025년 마지막 분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견고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분기 매출 6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이었어요.

  • 아마존의 AWS 부문은 19% 성장하며 기대를 뛰어넘었고,
  • 테슬라는 4분기 52만 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가이던스를 상회했어요.
  • 보잉은 100억 달러 규모의 방위사업 계약을 따내며 주가가 4% 올랐어요.

이러한 실적 덕분에 나스닥은 연간 28% 상승하며 2023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2026 전망과 도전 과제

JP모건의 경제학자들은 2026년 GDP 성장률이 2.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새 정부의 관세 인상 가능성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주요 리스크로 떠오르며, 수입품에 60% 관세 부과 방안이 검토되고 있답니다.

노동시장도 여전히 타이트하며, 임금 상승률은 4.0%를 기록하고 있어요. 1월 10일에는 12월 전체 고용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댓글 남기기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보세요 (IP 주소로 작성됩니다)

0 / 1000자
같은 IP 주소에서만 수정/삭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