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강타한 ‘불법 의료 의혹’ 파장
최근 일부 방송인과 유튜버 등이 연루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연예계를 강하게 흔들고 있다.[1][3] 문제는 과거 촬영 현장과 차량 안에서 링거 등을 맞는 사진과 영상이 다시 올라오면서, 의료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된 데서 비롯됐다.[1]
특히 해당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연예인들의 과거 영상이 재유포되고, 광고·방송 출연 여부까지 영향을 받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1][3]
전현무 “불법 의료 아냐” 정면 반박
가장 먼저 이름이 거론된 방송인 전현무는 과거 ‘차량 링거’ 사진이 다시 퍼지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1] 그는 해당 링거가 의료법을 위반한 시술이 아니라며, 정식 의료진에 의한 처치였다고 주장했다.[1]
전현무는 자신의 방송 활동과 관련해 추가적인 오해가 생기는 것을 우려하며, 불법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반복해 강조했다.[1] 일각에서는 그가 다수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인 만큼, 이 논란이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제작진과 브랜드 이미지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3]
박나래·키·입짧은햇님, 잇따른 활동 중단 선언
반면 일부 인물들은 논란 이후 자진 활동 중단을 선택했다.[1]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하거나 활동을 잠정 멈추겠다고 밝혔다.[1]
특히 박나래는 입장문을 통해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1] 세 사람은 모두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빠지는 등, 한 프로그램이 통째로 개편을 검토해야 할 정도의 후폭풍도 감수하고 있다.[1][3]
의혹 인정 vs 전면 부인…엇갈리는 연예인 입장
이번 사안에 연루된 인물들 사이에서는 입장 차이도 뚜렷하다. 일부는 의혹과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 반면, 또 다른 일부는 일정 부분 잘못을 인정하며 활동을 멈추는 쪽을 택했다.[1]
보도에 따르면 정재형, 온유, 전현무 등은 자신들이 받은 처치가 불법 의료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1] 반면 다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일부는 부적절한 시술 또는 관리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고, 이를 계기로 광고 계약 종료나 방송 하차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
‘주사 이모’ 수사 향방과 연예계 리스크
이번 논란의 핵심에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이 있다.[1] 이 인물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차량, 대기실 등에서 각종 주사를 놓은 혐의를 받으며, 향후 의료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연예인들의 법적 책임이 추가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단순 피시술자로서의 책임을 지는 수준에 그칠지, 혹은 불법 시술을 인지하고도 반복적으로 이용했다는 점이 문제 될지가 관건이다.[1]
광고·예능·온라인까지…연예계 전반 ‘이미지 관리’ 비상
이미 여러 광고주들이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인물과의 계약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전반에 ‘이미지 리스크’ 경고등이 켜졌다.[3] 일부는 광고 영상 비공개 전환, 포스터 재편집 등 긴급 조치에 나섰고, 예능 프로그램 편집 방향을 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3]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과거 예능·유튜브 영상 속 주사나 링거 장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추가 연루자 찾기 움직임까지 번지고 있다.[1][3] 전문가들은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마녀사냥식 의혹 제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 수사 결과·복귀 시점·업계 자정 노력
현재로서는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과 관련 시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이 이번 논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 불법 여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연예인들의 민형사상 책임과 광고·방송계의 후속 조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복귀할지도 업계의 관심사다.[1] 이번 사안을 계기로 연예기획사와 방송사 차원의 건강관리·의료 관련 가이드라인 정비 및 자정 노력이 뒤따를지 주목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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