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최신 동향: 전세값 상승 지속과 환율 고착, 주택 대출 규제 강화

수도권 전세값 46주 연속 상승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수도권 전셋값이 4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누적 주간 전셋값 변동률은 2.28%로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상회했습니다.서울은 3.68% 상승폭이 두드러집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6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을 3.8%, 서울은 4.7%로 전망했습니다. 입주 물량 감소와 다주택자 중과세 우려, 토지거래허가제 등이 전세 물건 잠김 현상을 심화시킬 전망입니다.

1분기 수도권 대규모 입주 물량

  • 규모 500가구 이상 아파트 10곳
  • 총 1만1612가구 집들이 예정

이 물량이 올봄 전세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 입주 가뭄 속에서 제한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환율 1400원대 고착과 외환 보유고 논란

새해에도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서 요지부동 전망입니다. 한국의 외환 보유고는 세계 9위 수준이지만 실탄 확충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투자해 260조 원 수익을 낸 가운데, 환율 변동이 경제 성장률 전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주택담보대출 문턱 강화

위험 가중치가 20%로 상향 조정되면서 주택담보대출(LTV) 기준이 더 엄격해집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고환율 지속과 맞물려 가계 부채 관리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감소와 글로벌 영향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9000건으로 11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 신호로 한국 수출에 긍정적입니다.

AI 생성물 워터마크 의무화 등 세계 첫 'AI 기본법' 도입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홈플러스 매장 영업 중단

이달 홈플러스 5곳이 영업을 중단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며, 유통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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