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물가 지수, 완만한 인플레이션 안정 보여줘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지난달과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0.2% 올랐는데, 이는 연준의 2% 목표치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3]
전문가들은 지난 가을 6주간의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왜곡된 데이터를 다시 수집하면서 일시적 급등이 예상됐었어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가솔린과 중고차 가격이 하락했고, 제조업 상품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어요. 이는 관세 영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죠.[3]
트럼프 행정부, 민심 잡기 위한 경제 정책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선을 10%로 제한하고, 커피, 파스타, 가구 등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를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제시했어요. 또, 부동산 구매를 위해 증권사들이 집을 사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이는 국민들의 경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3][5]
트럼프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금리 인하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정부 차입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금융시장도 반응했는데, 시티그룹, 비자, 마스터카드 같은 은행주가 불확실성 속에 하락하는 모습이었어요.[5]
파월 연준 의장, 긴장감 속에서도 독립성 지키기
연준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DOJ의 소환장 등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롬 파월 의장은 공개적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옹호하며 맞서고 있어요.[4][5]
뉴욕 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약 0.5%포인트 정도 영향을 미쳤지만, 근본적인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어요. 그는 인플레이션이 2026년 초에 정점을 찍고 2027년에는 2%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3]
최근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3.50~3.75%로 조정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더 큰 폭의 인하 또는 일시 정지를 요구하기도 했어요.[2]
고용과 성장, 엇갈린 신호들
12월 고용 데이터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여줬어요. 신규 일자리는 5만 개에 그쳤고, 이전 데이터는 7만6천 개가 줄어들었어요. 실업률은 4.4%로 개선됐고요.[2]
202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보다 강한 4.3%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소비 지출과 수출이 각각 3.5%씩 늘어난 덕분이죠. 다만, 정부 셧다운으로 4분기 활동은 다소 둔화됐을 것으로 보여요. 정부의 재정 정책이 2026년 초 성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2]
앞으로 주목할 경제 지표 일정
- 수요일: 미국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
- 목요일: 미국 산업생산
- 금요일: 추가 산업 데이터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최종 발표
이 지표들은 소비자 수요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줄 중요한 자료로, 정책 논의와 함께 시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1]
시장 반응과 투자자 심리
트럼프와 연준 간 긴장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월가에서는 '미국 팔기' 무역전이 재현될 조짐이 보였어요. 소형주, 에너지, 금융주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2025년에는 해외 자금 유입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4]
S&P 글로벌의 1월 투자자 지수는 정책 기대 완화와 함께 위험 감수 성향이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1]
댓글 남기기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보세요 (IP 주소로 작성됩니다)